전북 김제시 부량면 옥정정미소(대표 김성용)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과 사랑을 전달하고자 9일 부량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쌀 전달식을 개최했다.
옥정정미소( 김성용 대표)는 이 날 김제시 부량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이웃돕기에 써 달라며 햅쌀 10kg 52포를 쾌척하였으며, 기부 받은 햅쌀은 부량 지역 내 저소득층 52가구에 전달하게 된다.
옥정정미소는 2014년부터 매년 2회 명절마다 백미 등을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부량면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마음을 녹일 수 있는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임정업 부량면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불우 이웃돕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더불어 사는 이웃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및 그룹홈 등 이웃돕기에 앞장 서 촘촘한 그물망 복지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조재환 기자 cdorem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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