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의 밤바다와 음악이 오스트리아를 찾는다.
통영시는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오스트리아 린츠에 있는 '브루크너 하우스'에 통영 전시관을 운영한다.
통영 전시관은 특정 나라나 단체에 대해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브루크너 하우스 페스티벌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이다.
전시관에는 한국, 통영시, 통영 국제 음악제에 관련된 작품들을 전시한다. 관광사진과 함께 그림과 같은 다양한 형태의 작품이 전시된다.
통영시는 전시관에서 오는 2017 윤이상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과 통영 국제 음악제 홍보를 할 계획이다. 아울러 통영의 문화예술과 관광자원을 유럽인에게 알리는 홍보활동을 할 예정이다.
브루크너 페스티벌은 오스트리아 3대 음악 축제 중 하나다. 린츠 출신 음악가 안톤 브루크너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197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15일 까지 열리는 페스티벌에는 KBS 교향악단과 지휘자 정명훈을 포함 한국 음악가 500여 명이 참가한다.
온라인뉴스팀 pre-jin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세호의 명소기행] 서울 강북구 4.19혁명 국민문화제...1960년대 거리 재현 퍼레이드](/news/photo/202404/75969_78379_2451.jpg)
[박세호의 명소기행] 서울 강북구 4.19혁명 국민문화제...1960년대 거리 재현 퍼레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