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를 맞아 추석 특선영화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긴 연휴를 맞아 각 지상파 방송사들은 다채로운 추석 특선영화를 편성했다.공개된 추석 영화 편성표에 따르면 SBS는 14일 새벽 1시 '타워'를 시작으로 오전 9시 10분 '미쓰 와이프', 저녁 11시 10분 '열정 같은 소리하고 있네', 17일 저녁 9시 55분 '암살', 18일 저녁 9시 55분 '뷰티 인 사이드'를 방영한다.
KBS 1TV는 14일 저녁 12시 '싱글즈', 15일 저녁 12시 '인어공주', 16일 새벽 2시 40분 '오아시스', 18일 오후 2시엔 '오빠 생각'이 방송된다.
KBS 2TV는 14일 오전 11시 20분 '극비 수사', 저녁 9시 50분 '대호', 16일 오후 8시 20분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17일 저녁 10시 '내부자들'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번 추석 특선영화는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부터 코미디, 액션, 멜로까지 다양하게 편성됐다. 극장을 방문해 보지 못해 아쉬웠던 영화들을 추석 연휴 안방에서 만나 볼 수 있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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