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TV 사랑방의 인기를 독차지했던 '음악대장' 하현우가 다시 TV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16일 오전 8시 30분부터 MBC방송은 복면가왕 하연우의 무대 방송을 모은 추석 특집 '복면가왕 음악 대장과 도전자들'이라는 프로그램을 2회에 걸쳐 방영한다.
가면을 쓰고 노래 경연을 펼치는 복면가왕에서 다양한 음악으로 전국민의 시선을 사로 잡았던 음악대장 하현우를 기다려온 시청자들의 관심이 늘고있다.
시청자들은 "음악 대장의 목소리를 다시 들을 수 있다니. 행복하다", "음악 대장과 함께한 151일이 행복했다", "그래도 내 마음속 가왕은 아직 음악 대장"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MBC는 15일 공식 트위터에서 "우리 아직 마음속에서 음악대장을 떠나보내지 못했잖아요."라며 "내일(16일) 아침 8시 30분 추석특집 #복면가왕 '음악 대장과 도전자들' 방송에서 오랜만에 음악대장을 만나보세요"라고 전했다.
하현우는 지난 1월 24일 복면가왕 프로그램에서 5연승에 성공한 '캣츠 걸' 차지연을 이기고 처음 가왕 자리에 올랐다. 첫 등장한 이후 4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9명의 경쟁자를 만났다. 음악 대장 하현우의 9연승 기록은 아직까지 깨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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