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수의 애니메이션 '올림포스 가디언' 완벽 패러디가 인터넷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0일 방송된 SNL '더빙 극장'에서 술의 신 디오니소스를 포함해 오르페우스 외 여러 역을 혼자 소화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권혁수의 완벽 연기는 네티즌들에게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 페이스북에서는 해당 동영상에 대해 '좋아요'가 12만 개를 돌파했다. 조회 수는 211만 건을 넘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제작진은 "'더빙 극장'은 시청자의 요청을 적극 반영하는 코너다"며 "앞으로 '더빙 극장'에서 보고 싶은 장면이 있다면 알려달라. 시청자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 "17일 방송되는 'SNL코리아 시즌8'에서도 권혁수는 '올림포스 가디언'을 한번 더 선보인다. 지난주에 이어 또 한번의 레전드가 탄생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권혁수 디오니소스 보고 기절할 뻔했다", "봐도 봐도 웃기다. 글을 볼 때마다 공유하는데도 웃기다", "어디서 이런 개그 천재가 나왔을까. 앞으로 더 웃겨주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권혁수는 지난 'SNL코리아 시즌7'에서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한 배우 나문희가 연기한 '호박 고구마'를 완벽 재현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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