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영화배우 고마츠 나나가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과 열애설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빅뱅 지드래곤과 고마츠 나나가 함께 있는 사진이 글과 함께 올라왔다. 사진은 지드래곤의 비공개 SNS(사회 관계망 서비스)에서 유출된 사진으로 현재 지워진 상태라고 해당 글과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설명했다.
-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드래곤의 무릎에 앉아있는 고마츠 나나의 모습과 고마츠 나나를 바라보는 지드래곤의 모습이 담겨 있다.
- 고마츠 나나는 1996년생으로 올해 스무 살이며 모델로 데뷔했다. 지난 2014년 개봉한 영화 '갈증'에서 여자주인공 '카나코' 역할을 맡아 그해 신인상을 받아 주목을 받았다.
- 고마츠 나나와 지드래곤은 2015년 4월 2015/16 샤넬 크루즈 컬렉션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나일론 재팬' 5월호 커버 사진을 같이 촬영했다. 인터뷰에서 지드래곤은 "(지난 4월) 패션쇼 파티장에 아시아인은 별로 없었다. 고마츠 나나는 눈에 띄었다"고 첫인상을 밝혔다.
- 고마츠 나나는 오래전부터 지드래곤과 빅뱅의 팬임을 밝혔다. 개인 블로그에 "언젠가 지용(지드래곤 본명)과 만날 수 있게 일 열심히 해야지"라는 글을 올려 공개적으로 팬심을 드러낸 적이 있다.
- 현재 지드래곤의 소속사는 열애설에 대해 "소속 연예인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pre-jin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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