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알파고로 대표되는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지대한 가운데 우리지역대학에서 산학협력의 모델이 될 만한 연구개발 성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휴인텍은 관제/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2015년 광양보건대학교내 창업보육센터에 1인 창조기업으로 입주한 이래 현재는 R&D관련 연구자 4명과 C.E.O 등 총 5명의 임직원이 똘똘뭉쳐 불철주야 연구개발에 열과 성을 다하는 전도양양한 벤처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휴인텍 김종실 대표이사는 “코딩(Coding)은 컴퓨터용 명령어와 문법으로서 컴퓨터에게 명령을 내릴 문서를 만드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희가 만든 코코넛(Corea coding nut)은 코리아 코딩의 핵심이 되겠다는 큰 포부를 안고 올 9월 1일자로 런칭하였다.
무엇보다도 전체 하드웨어 및 운영소프트웨어를 자체 기술로 개발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며, 현재 초등학교 과학선생님들의 모임인 로봇교육연구회로부터 200대를 주문받아 1차 물량으로 100대를 납품한 상태이고 호평일색이어서 가파른 매출상승이 기대됩니다.”라며 자사 제품에 대한 자랑을 숨기지 않았다.
사회 전 분야에서 소프트웨어 기반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소프트웨어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자연스럽게 컴퓨팅과 관련된 직업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며 앞으로 더욱 증가추세임을 감안하면 교육용 코딩로봇“코코넛”의 잠재력이 매우 큰 것 또한 사실이다.
광양보건대학교 이동건교수(항만물류과)는 “조립 블록이 좌/우측 및 하단부에 장착되어 이를 이용한 제품 확장이 가능하도록 되어있어서 초중등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에 대한 교육과 흥미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학습 동기부여형 제품이라는 차별화된 장점을 지녔다”고 평가했다.
윤진성 0031p@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내외 주변여건도 매우 좋은 편이다. 먼저, 교육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2015년 7월 21일 국무회의에서 박근혜 정부의 핵심개혁과제인 ‘창조경제 핵심성과 창출‘을 앞당기고 소프트웨어(이하 SW) 중심사회에서의 주역인 SW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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