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광주시지부(지부장: 임종선)는 24일 양벌초등학교 에서 미래의 소비자인 청소년들에게 한우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청소년 한우 맛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억동 광주시장, 김규성 광주하남교육지원청장, 조정은 양벌초등학교장, 학부모회장과 한우협회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과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억동 시장은 “우리 광주한우는 구제역 없는 청정지역에서 농가의 정성으로 생산된 친환경 먹거리로써, 수입 쇠고기와 차별되는 맛과 안전성을 지니고 있다. 맛있는 한우를 먹고 힘내서 열심히 공부하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본 행사는 한우자조금으로 지원된 관내에서 생산된 한우고기(약 1,000만원 상당)로써, 24~28일 사이 삼리초교, 만선초교, 도수초교, 분원초교 그리고 광주중학교에서도 각각 진행될 예정이며, 전교생과 교직원 등 3,500여명에게 급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사단법인한국관광문화발전연구소. kotrin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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