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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금)~26일(토) 전주 모래내전통시장에서 제2회 치맥&가맥 페스티벌이 열린다.
시장통닭을 아는가? 바삭바삭하고 양도 많은 시장통닭이 맥주와 만나면 어떻게 될까? 또 통째로 튀긴 치킨의 비주얼을 아는가? 따뜻한 고향 장모님의 정성어린 맛과 사랑이 담긴 시장에서의 치킨과 여러 가지 모래내시장상인들의 맛솜씨를 볼 수 있는 모래내치맥가맥페스티벌!!
전주 모래내시장이 재래시장에서 오늘의 모래내전통시장으로 새롭게 태어난 것이 1975년이니 그 세월이 만만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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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래내 시장 가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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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래내 시장 ○○○빼고 다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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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칼국수 한 그릇 뚝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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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렴하고 푸짐한 안주가 일품인 막걸리집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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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래내 치킨 3대 명가 고창통닭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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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종일 가게 앞을 지키는 너는 누구? |
손길선 단장(전주모래내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사업단)은 “현재는 223개 점포와 60여개 노점에 종사자가 550여명으로 맛의 고장인 전주에서 시민들뿐만 아니라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2대식재료’와 ‘3대먹거리’를 제공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면서 "모래내시장치맥가맥축제추진위원회까지 구성하여 더욱 더 치밀한 계획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완열 회장(전주 모래내전통시장 상인회)은 “청정지역인 완주에서 생산되는 싱싱한 채소와 과일, 생산지에서 직송되는 신선한 축산물, 생닭을 이용해 튀기는 치킨, 수제 푸드인 누룽지, 두부, 만두, 초코파이와 보리밥, 핕칼국수, 다슬기칼국수 등 다양한 별미가 있는 모래내시장이 단순한 먹거리뿐만이 아니라 살거리, 볼 거리, 즐길 거리를 갖춘 문화와 관광이 함께하는 시장으로 발전하기 위한 노력으로 작년부터 치맥&가맥 페스티벌을 열고 있다” 면서 올해는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상인회 사무실에 들렀을 때 만난 상인회 관계자분은 작년에 6000여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아주었다면서 올해는 만 명을 목표로 한다고 하는데 불가능한 것은 아닌 듯!
그 목표가 꼭 이루어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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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장 차량통제! 걸어서 오세요~ |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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