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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이승만학당 교장, 日 돈받아 연구 '충격'
사진=이승만tv캡쳐

 

이영훈 이승만학당 교장(전 서울대 교수)이 반일 종족주의로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과거 일본 돈을 받아 연구해온 전력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6일 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 교장은 과거 일본기업이 설립한 도요타재단의 돈을 받아 연구를 진행한 전과가 있다.  

이 교장은 스승인 안병직 서울대 명예교수 등 한일 양국 학자 15명과 함께 1988년부터 3년간 도요타재단으로부터 300만엔(한화 3400만 원)을 지원받아 식민지 연구를 했다.

'한국의 경제발전에 관한 역사적 연구'라는 타이틀로 진행한 이 연구는 이 교장이 주장해 온 식민지 근대화의 이론적 토대롤 마련한 작업이었다.  

식민지 근대화론은 '일제 식민통치가 한국의 경제·정치 발전의 원동력이 됐다'는 논리로, 일본의 식민지배를 정당화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일본 돈으로 연구하는 학자는 두 사람뿐이 아니다. 아시아연구기금(Asia Research Fund)은 24년째 우리나라 학자들의 연구·저술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아시아연구기금은 1995년 일본재단(Nippon Foundation)이 제2차 세계대전 종전 50주년을 기념해 연세대에 출연한 75억 원으로 만든 기금이다. 일본재단은 일본 극우 정치인 사사카와 료이치가 설립했다.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인 료이치는 경정도박사업으로 부를 축적했다. 1962년 일본선박진흥회(2011년 일본재단으로 명칭 변경)라는 공익재단을 세운 뒤 다양한 사업을 통해 역사 왜곡에 앞장서고 있다. 셋째 아들 요헤이가 회장으로 재임 중이다.

아시아연구기금 역대 임원진에는 송자 전 연세대 총장(1997~2003), 방우영 전 조선일보사 회장(97~98, 사망), 아카자와 료세이 전 자민당 중의원(2003~2004) 등이 이름을 올렸다.

송자 전 총장은 1995년 학교구성원들의 극심한 반대를 무릎쓰고 일본재단의 기금 출연을 밀어붙였고, 료세이 전 중의원은 과거 "독도는 한국이 불법 점거 중이다"는 발언으로 공분을 샀다.  그 사이 자산이 100억 원 이상으로 불었다.  

아시아연구기금 측은 6일 CBS노컷뉴스에 "기금 내 재무위원회에서 운용한 수익률(약 2%)로 한일관계 등 동북아 지역에 대한 각종 연구와 학술문화교류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뉴라이트 계열 학자인 이 교장은 지난달 출간한 책 '반일 종족주의'로 친일논란에 휩싸였다.

공동저자인 그는 책에서 우리나라의 민족주의를 "이웃 일본을 세세의 원수로 감각하는 적대 감정"으로 규정한다. 또 일제 식민지배 기간 위안부 강제연행과 성노예화 사실을 부정했다.

그러자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지난 5일 페이스북에서 책의 저자들을 "부역·매국 친일파"라고 칭하며 "이런 구역질나는 책을 낼 자유가 있다면, 시민은 이들을 친일파라고 부를 자유가 있다"고 비판했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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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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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복님 2019-08-31 07:40:32

    이승만 학당에서 우리의 세금을 축내고 망언을 해대면 우리의 가슴을 더욱 후벽파는 말만 하는 매국노의 언행을 언재까지 듣고 보야 하는지요
    이영훈 이승만 학당은 나라팔라서 배불리는자들.......
    국민청원글을 올려서 이승만학당 폐기처분하고
    교수진들은 이땅에 어디든지 살수 없도록 현애탄건너 일본으로 보내자
    다시는 이런 몰상식한 분들의 이땅에 살수 없도록 노력합시다   삭제

    • 위대한 한국인 2019-08-20 19:18:28

      하버드대 다녔으면 뭐하고 서울대를 올a로 졸업하면 뭐하냐 자기나라 역사도 몰라 도둑들의 개 노릇 하고 도둑들 노예 짓 하며 자기 민족 피팔아 도둑들 똥꾸녕 는 뻔뻔하고 파렴치한 인성인것을
      인간은 인간일 때 아름답게 빛을 발한다
      인간이 아닌 것들이 인간인척하고 있다
      지 혼자 일본으로 뜨면 될것을 한국인인척 사기친다 이제 그 가면을 벗겨 처벌 할 때다 왜놈들은 빨리 왜놈나라로 꺼져라 평생 감옥서 썩기 싫으면   삭제

      • 이종호 2019-08-11 00:53:49

        사기치지마라. 아니면말고? 좌빨의 허위선동 벌써 몇번이냐? 이승만학당 화이팅~~♡   삭제

        • 이승만학당좋아하네 2019-08-09 11:40:11

          돈의 액수가 중요한가!!!
          단 돈 1원이라도 일본 지원을 받아 연구했다면
          그 쪽으로 기울어질 수 밖에 없지 않은가!!!   삭제

          • 나베당원 2019-08-08 11:07:05

            멍청한 나베들 부들부들 거리네 15명이 3천만원 지원 받은 연도가 몇년이지?무려 1988년이다 ㅋㅋ 멍청이들아 그리고 지원금이지 그게 월급이냐 ㅋㅋ 밝혀진것만 말하는거다 ㅋㅋ 졸라 빡대가리들이네 1년에 72만원이네 ㅋㅋ당시 물가로 적은 돈 아니다 ㅋㅋ 병신들이 진짜 나대네   삭제

            • 달래아짐 2019-08-07 08:17:01

              연구자 15명이 3년간 3천여만원 연구비 받은거면 월 6만 오천원 꼴인데 그게 충격 받을 일인가요? 그런 정도의 돈의로 일본식민지화의 당위성을 위해 연구했다. 어째 앞ㅍ 뒤가 안맞네요. 기자님   삭제

              • Mr.Son 2019-08-06 22:36:55

                <축제뉴스>는 태어나서 처음 들어보는 언론이군요..
                '반일종족주의' 책에 나온 내용중에 어떤 주장이 객관적인 근거로 잘못되었는지 논리적으로 반박하는게 올바른 기자의 도리 아닌가요?

                그리고..한일 양국 학자 15명이 3년간 3,400만원 지원받아서 집필한거라면 1명당 한 달에 6만원정도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풍족하게 연구를 하게되었단 말이군요.
                내가 기자님께 매달 6만원씩 3년간 지원해드릴테니 '반일종족주의'를 뒤집을 수 있는 객관적인 사료와 논리로 무장된 책을 집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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