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7월 2일~5일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2015 한국축제박람회(K-Festival)'에 참가해 제15회 한성백제문화제'를 소개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한성백제문화제는 2,000년전 해상강국 한성백제를 재현한다는 목표아래 오는 10월 8일(목)부터 11일(일)까지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주요 내용은 한성백제 혼불채화식을 시작으로 한성백제체험마을, 역사문화거리행렬 등 풍성한 체험행사와 몽촌토성 성곽돌기, 도전! 한성백제박사, 몽촌해자수변무대 공연 등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한성백제망루, 몽촌해자에 설치되는 몽교와 유등은 아름다운 올림픽 공원과 더불어 야간에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해 축제박람회는 축제관, 세계 풍물관, 여행사관, 기타 체험·공연관 등 총 100여개의 전시관과 주공연장으로 꾸며진 다채로운 동서양 음악 콘서트, 춤 공연, 마술쇼, 퍼레이드가 열리고 각 전시장마다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강민규기자 kotrin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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