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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시 주의해야 할 해충 종류 및 습성 소개세스코 "해충 방제 서비스로 피해 예방 가능"
@세스코 서비스 장면

“캠핑장 왔는데 날파리가 너무 많아요. 모기향 피우고 살충제 뿌려도 무더기로 날아다녀요. 고기랑 찌개도 날파리떼 습격을 받았어요. 집에 가고 싶어요.”
“캠핑장에서 바퀴벌레 보이길래 정리할 때 텐트를 한참 털었는데도, 집에 오니 짐 가방에서 바퀴벌레가 기어 나오네요. 집에도 퍼졌을까요?”
“캠핑장 화장실에서 통통한 쥐를 목격했어요. 데크 위를 살펴보니 쥐똥 같은 게 보이는데, 텐트 갉아먹고 들어올까 봐 무서워요.”

야외에서 노숙하는 캠핑의 계절이 돌아왔다. 캠핑은 자연 환경속에 파묻혀 낭만적인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제격이지만 뜻하지 않은 해충으로부터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 나무와 풀이 많은 자연에서 벌레를 안 만날 순 없겠지만,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피해를 없애거나 줄일수 있다.

종합환경 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ㆍhttps://www.cesco.co.kr)는 본격적인 캠핑 시즌을 맞아 쾌적한 캠핑을 즐기기 위해 필요한 대처법과 주의해야 할 쥐·바퀴벌레·파리·모기 등 해충의 종류와 습성을 11일 소개했다.

■ 파리, 분변에 앉았다 음식물에

따뜻하고 밝은 빛을 좋아하는 해충들이 있다. 캠핑장 랜턴·전구·화로 주변에 깔따구·하루살이·나방 등 비래(飛來·날아오는) 해충이 모여든다. 특히 깔따구가 많다. 깔따구는 모기처럼 얇고 긴 다리를 가졌지만, 침이 없어 흡혈하진 않는다. 

밥 먹을 때는 파리가 달려든다. 파리는 동물과 사람의 분변, 썩은 채소나 동물 사체, 물때 낀 배수구 등에서 여러 유기물을 먹고 산다. 쥐나 새 사체도 좋아한다. 이후 사람 음식에 달려들거나, 알을 낳는다. 이 과정에서 바이러스나 세균을 옮겨 사람에게 식중독을 일으킨다. 파리류는 알을 수백개씩 무더기로 낳고 하루이틀이면 부화하기 때문에, 관리하지 않으면 개체 수가 빠르게 늘어난다. 

깜깜한 밤이면 모기가 활동한다. 흡혈하며 일본뇌염·말라리아·사상충 등 각종 질병을 옮긴다. 예컨대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암컷 얼룩날개모기에 물려 감염된다. 사람 혈액 속 적혈구를 파괴하며 오한·고열 등이 나타난다. 모기는 최근 기후 온난화로 활동 기간이 길어지면서 관련 감염자 수도 늘고 있다.

■ 쥐, 릴선이나 에어텐트도 갉아 

쥐는 한탄바이러스·쓰쓰가무시균 등을 사람에게 옮겨 감염증을 일으킨다. 세스코가 쥐 방제를 중요시 여기는 이유는 화재 위험 때문이다. 쥐는 주변을 닥치는 대로 갉는데, 전선도 예외가 아니다. 가느다란 전선 위로 다니다가 화재 피해를 일으킨다. 에어텐트를 갉아 구멍을 내고, 시설물을 갉아 망가뜨린다. 

쥐가 왜 저럴까. 답은 계속 자라는 이빨에 있다. 이뿌리가 없어 그냥 두면 연간 14㎝까지도 자란다. 앞니가 위아래로 길어져 입을 가려 못 먹거나, 턱을 뚫을 수 있다. 살기 위해 평생 갉아야 하는 것이다. 

연필 두께 정도의 얇은 틈새만 있으면 어디든 뼈를 납작하게 펼쳐 통과한다. 건물 천장·데크 틈 사이를 드나들거나, 땅속에 쥐굴을 파고 생활한다. 생존력이 뛰어나다. 쥐를 겨우 잡아다가, 변기에 빠뜨려도 수영과 잠수로 잘 살아남는다. 

번식력도 놀랍다. 생후 3개월부터 임신이 가능한데, 3주 만에 10마리 정도 낳는다. 출산 이튿날부터 또 임신할 수 있다. 그렇게 쥐 암수 한 쌍이 연간 1000여마리 이상으로 가족을 늘린다. 괜히 지구상 포유류 가운데 개체 수가 가장 많은 게 아니다.

■ 바퀴벌레, 아무거나 먹고 토해

바퀴벌레도 만만치 않다. 전 세계 곳곳에 얼마나 많은지, 보고된 종류만 4000여종이다. 암컷은 대게 1~2년 평생, 20개 정도의 난협을 산출한다. 팥처럼 생긴 난협 하나당 약 20~40개의 바퀴벌레 알이 들어있다. 그야말로 바글바글이다.

바퀴벌레는 잡식성이다. 쓰레기장과 개수대 등을 오가며 취향에 맞는 음식을 찾기도 하지만 동족도 잡아먹는다. 사람의 침·대변·머리카락·손톱도 먹는다. 문제는 이렇게 먹은 것들을 곳곳에 수시로 토해 놓는다는 것이다. 바퀴벌레 토사물·껍질·배설물 등을 통해 각종 병원체를 옮긴다.

흙이나 돌, 풀숲에 사는 집게벌레도 캠핑장 단골 손님이다. 썩은 낙엽 등을 먹고 산다. 야행성으로 밤에 돌아다니다가 불빛에 유인돼 텐트 안으로 침입하는 경우가 많다. 집게벌레에 물릴 수 있으니 주의한다. 날개가 있어 높은 곳도 잘 침입한다.

이와 관련, 세스코는 실내·외 서식하는 다양한 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면서도 사람과 환경에 안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캠핑장 주변 해충 발생지·서식지·은신처와 침입 및 이동 경로, 유인 요인을 찾아 물리·화학적 방법으로 꼼꼼히 방제한다고 밝혔다.

비래 해충은 썬더블루·블루스톰·피닉스 같은 포충 장비를 곳곳에 설치해 개체 수를 줄인다. 개인은 야외 활동 시 방충망과 긴 옷, 마이랩 아웃도어 미스트와 모기 에어로졸 등으로 신체를 보호한다. 시설 관리자는 자갈, 배수로, 방충망, 쓰레기장, 분리수거함, 조명, 출입문 등을 점검한다.

세스코 관계자는 "즐거운 캠핑이 되기 위해서는 캠핑장도 해충 방제가 중요하다"면서 "세스코는 글로벌 No.1 종합환경 위생기업이다. 40년 역사와 첨단 과학기술 연구 개발(R&D)을 바탕으로 해충 방제, 식품 안전, 공기 질 관리, 수질 관리, 바이러스케어 등 위생 관련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양성희 기자  kotrin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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