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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황룡강 봄꽃이 ‘절정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꽃양귀비, 안개초, 수레국화, 끈끈이대나물 등 100억 송이 봄꽃들이 피어나 탐방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장성 황룡강 洪(홍)길동무 꽃길축제 기간, 본격적인 개화시기를 맞을 것으로 전망된다.
홍성표 기자 ghd0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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