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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APEC 국빈 공식 만찬장으로 월정교 제안

 

@사진=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에 나선 가운데 세계 정상들의 만찬장으로 월정교를 제안했다.

7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6월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지난달 외교부 APEC정상회의준비기획단에 낸 유치 신청서에 이 같은 내용을 담았다.

월정교는 2018년 교동에 있는 월정교지 일대에 복원된 66m 길이 다리다. 통일신라 시대 경덕왕 19년(760년)에 건립하고 고려 충렬왕 6년(1280년)에 중수했다는 기록이 있다.

월정교는 형태나 복원과 관련한 논란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경주를 찾은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시는 월정교가 한국의 멋과 격을 보여줄 수 있는 곳이라고 판단해 국빈 공식만찬장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 월정교 아래 남천에 특설무대를 만들고 세계 정상들이 행사장에 도착한 시점부터 월정교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도록 인근에 승하차장을 만들겠다는 계획서도 제출했다.

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 1번지답게 세계 정상들과 수행원들이 묵을 수 있는 수준 높은 숙소가 많고 숙소와 회의장이 3㎞ 내에 있어 정상 경호에도 유리하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가 역사문화도시란 점을 살려 대한민국의 맛과 멋, 격을 높여주는 시간을 콘셉트로 공식 만찬을 치르겠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백태윤 선임기자  pacific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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