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서장 정흥남)에서는 ’16. 11. 1(화) 11시부터 경주시 금성로 242에서 청사 노후로 신축한 성건파출소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
성건파출소는 지난 6월 착공해 약 4개월만인 지난 10월 14일 공사를 완공하고 이날 준공식을 가진 것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석기 국회의원, 최양식 경주시장, 박승직 경주시의회의장 및 협력단체와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해 성건파출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준공식 행사에서는 내빈 축하말씀, 테이프 커팅, 청사 순시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성건파출소는 1980년 신설된 이후 36년간 성건동을 지켜왔으나, 신축당시에 비해 치안 수요 급증과 이에 따른 경찰관 증원 등으로 인한 사무 공간의 협소, 청사의 노후화로 방문 민원인과 경찰관이 불편을 겪어왔기에 때문에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축하게 되었다.
성건파출소는 대지 면적 366㎡, 연면적 240.18㎡의 2층 건물로 효율적이고 쾌적한 민원공간과 업무공간을 배치해 주민 편의와 업무효율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훌륭하게 건축되었다.
성건파출소는 이날 준공식을 시작으로 성건동 주민들을 위해서 한발 더 다가가는 열린 파출소로서 더욱 더 최선을 다하는 재도약의 출발선에 서게 된다.
정흥남 경주경찰서장은 “청사가 낙후되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묵묵히 근무해준 직원들과 노후된 파출소 시설로 인해 다소 불편을 겪었지만 불평 없이 경찰을 믿고 기다려준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성건파출소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진성 차장 0031p@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밭수목원 꽃축제에 초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