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뉴스=김동문 기자] 탤런트 이영범과 이혼한 방송인 노유정이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노유정은 17일 KBS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코너에 출연해 안방 시청자와 만났다. 이날 노유정은 '그녀의 못다한 이야기'를 주제로 이혼에 얽힌 자신의 속내를 털어놨다.
노유정은 지난 1994년 이영범과 결혼한 뒤 연예계 잉꼬부부로 알려져 왔다. 그러던 중 지난해 10월 한 인터뷰에서 "21년 결혼생활의 종지부를 찍었다"고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미 4년 간 별거 생활을 했고 1년 6개월 전에 이혼했다는 것.
한편 지난 11일 방송된 ‘사람이 좋다’에서는 노유정이 수산시장에서 일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그는 좋지 않은 형편에도 미국 유학중인 아들과 딸을 지원하며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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