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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설리, 김민준 인스타그램 |
걸그룹 FX 출신이자 배우로도 활동 중인 설리가 김민준 디렉터와 열애를 인정해 관심이 뜨겁다.
10일 설리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설리와 김민준이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게 됐다"며 "상대방이 일반인이라 피해가 갈까 조심스럽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설리가 11세 연상 연상 브랜드 디렉터 김민준과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관계는 약 두 달 정도 지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설리의 새 남자친구 김민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민준 디렉터는 힙합 크루 360 SOUNDS 소속, 브랜드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기획, 진행 등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태원에 음식점을 론칭하기도 했다.
최근 유명 자동차회사 및 신발 브랜드 등 다양한 기업 브랜드의 행사를 진행하며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설리는 영화 '리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유리 기자 kotrin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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