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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블로그 |
김창환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회장과 문모 PD가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 이석철 측으로부터 고소당했다.
형제의 아버지는 증거물품으로 폭행에 사용됐다는 철제 봉걸레 자루를 제출했다.
앞서 지난 19일 이석철은 기자회견에서 "2015년부터 프로듀서한테서 연습실, 녹음식, 옥상 등지에서 야구방망이와 철제 봉걸레 자루 등으로 엎드려뻗쳐를 해 상습적으로 맞았다"고 피해 사실을 폭로했다.
이에 김 회장은 "직원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난 것에 대해 부덕함을 통감하고 사과한다"며 자신은 폭행 사주나 방조를 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문모 PD는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이에 이석철 측은 21일 폭행 피해를 입증할 추가 증거 사진과 녹취록 등을 공개했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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