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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투비 멤버 민혁(사진)도 '빚투(빚TOO, 나도 떼였다)' 구설수에 휘말렸다.
민혁의 부친에게 돈을 빌려줬지만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받지 못했다는 피해자 주장이 20일 보도됐다.
이에 따르면 채권자 임모씨는 지난 2008년 8월 29일 “이사할 집 계약금을 내야 하니 돈을 빌려달라”는 민혁의 아버지 이모씨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1억원을 빌려줬다고 주장했다. 이어 채권자는 5000만원은 곧 상환했으나 남은 돈은 차후에 갚는다며 상환하지 않았다.
또 채권자는 이씨가 작성한 지불각서를 공개하고 "남은 5000만원을 2010년 3월 31일까지 지불하겠다"고 말했는데 돈을 아직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민혁의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내용을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비투비로 데뷔한 민혁은 MBC '대장금이 보고있다' KBS 웹드라마 '넘버식스' 등 연기로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와 관련해 민혁의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내용을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비투비로 데뷔한 민혁은 MBC '대장금이 보고있다' KBS 웹드라마 '넘버식스' 등 연기로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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