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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앞두고 온누리 상품권 개인구매에 대해 할인율이 현재 5%에서 10%로 확대된다.
다만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온누리 상품권의 월별 할인구매 한도금액도 현재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된다. 이는 21일부터 2월20일까지 적용된다.
14일 은행권에 따르면 이번 온누리 상품권 개인 특별할인 판매는 전통시장에 고객 유입을 촉진하고, 소비진작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한다.
특별 할인혜택에 전통시장 소득공제(구매금액의 40%) 까지 더해서 활용하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전통시장에서 명절 선물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은 새마을금고 등 14개 은행,우체국·새마을금고·기업은행·우리은행·신협·부산은행·경남은행·광주은행·대구은행·전북은행·농협은행·수협·신한은행·국민은행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현금으로 구매해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할인기간 상품권을 대량 매집하거나 물품거래 없이 부정 환전하는 등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현장점검 활동 등 단속과 처벌도 강화할 계획이다.
강민규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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