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번은 상상하는 전원생활. 충분하지는 않지만 자연친화적인 캠핑을 통해 맛보기는 가능하다.
반기문 생가마을 반기문평화랜드 일원에는 비교적 가볍게 오를 수 있는 보덕산과 넓은 공원에 분수가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어 아이들 물총놀이와 특히 공원 내 큰 세면장과 화장실이 있어 무료로 캠핑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25일 오후 두시에는 '반딧불이 오복락락 마당 콘서트'도 개최된다.
이날 공연에서는 퓨전타악합주 메가드럼, 판 beat소리, 상모놀이, 부포놀이, 소고춤, 장고놀이, 버나놀이, 열두발등을 광개토 사물놀이가 선보이며 소리꾼 박경진, 비트박스 바라킴, 비보이 MB크루등과 함께 협연 출연한다.
한편 행사 주최 측은 관람객들에게 차양과 돗자리를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매주 주말 저녁 반기문평화랜드에서 국악의 세계화를 꿈꾸며 ‘반딧불이’ 작은음악회도 계획중에 있다.
김운중 기자 kotrin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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