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경찰서(서장 김봉식)는 7월 28일(목) 11:00~13:00 대구 동구 소재 육군 제8251부대를 방문하여 부대원들을 위문격려했다. 특히 부대장병들은 경찰서장과 함께 위문방문한 경찰서 직원들을 본관입구에서부터 반갑게 맞이하였다.
김봉식 서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부대장병들에게 늘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으며 각종 대테러 훈련에도 적극 참여해 주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며 햄버그, 콜라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재웅 부대장은 “동부경찰서에서 우리부대를 위문방문하여 부대원들의 사기가 많이 오를 것 같다”고 기뻐했으며 “앞으로도 장병들에게 큰 힘과 위안이 되도록 많은 격려를 부탁한다”고 화답하며 부대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요청했다.
이날 김봉식 서장은 “장교 및 부사관은 투철한 국가관과 확고한 공직관이 필요한 군인공무원으로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봉사가 필수적인 공직이다”고 강조하였으며 “경찰도 위와 같은 공무원의 영역이나 특히, 수사·형사 등 자기만의 전문 영역을 개척하여 전문성을 가지고 근무를 임해야 하는 분야가 있다”는 것을 설명했다.
이날 특강을 들은 상병 박모씨는 “현직 경찰서장의 강의를 직접 들어보니 경찰과 군은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 전역을 한다면 경찰관 시험에 응시할 것 같다”고 웃으며 답했다.
윤진성 0031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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