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고창군(박우정 군수)이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고창 건설과 세계 차 없는 날을 기념하기 위해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친환경 교통주간’ 을 운영한다.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를 저감하고 승용차 사용을 자제하는 등 저탄소생활 실천운동의 확산을 위해 자동차 운행을 하루 줄이면 연간 소나무 3그루 식재효과가 있고, 친환경 자동차로 바꾸면 대기오염물질발생 최대 90% 감소, 온실가스 배출량 10% 감소, 친환경 운전을 하면 연료비 저감효과가 있다.
군은 이를 위해 고창군민이 친환경 교통주간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퇴근하기,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이용하기, 급출발과 공회전을 자제하는 친환경 운동하기 등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친환경운전 실천을 위해 △유사연료, 무인증 첨가제 사용하지 않기 △자동차 주기적으로 점검·정비하기 △주행 중 에어컨 사용 줄이기 △언덕길에서는 관성운전 하기 △불필요한 공회전 줄이기 △경제속도 60~80km/h 준수하기 △신호대기 시 기어는 중립으로 △급출발,급가속,급감속 하지 않기 △자동차를 가볍게(트렁크 비우기) △정보운전 생활화 등을 적극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종인선임기자 jo6790308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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