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두교 제1의 신인 시바가 타고 다닌다는 소 석상...시바 신전 앞에 대기해 잇다...
오늘날의 자가용에 해당...ㅎㅎ
비와 바람을 몰고 다는다는 또 다른 힌두의 신...코끼리를 타고 다닌다... 그것도 세마리...
앙코르와트 대사원의 후정
대사원의 정면 모습 ...아침 호수에 사원의 웅장한 모습이 비치네여...
왕의 수영장...수많은 사자들이 지키고 있죠...옛 크메르왕국의 영화가 감 잡히나여?
앙코르와트 곳곳을 지키고 있는 사자들의 늠름한 모습
숲속 가장 깊은 곳에 숨어 있어 밀림의 침입이 심했다는 어느 사원의 허물어진 모습....
날선 나무 밑둥 주변을 관광객들이 지나가죠...
역시 자연의 강력한 복원력을 보여 주죠?
이곳도 역시 자연 앞에 무력한 인간의 허망한 노력이랄까...이런 게 생각나죠!
크메르왕국의 영화를 새겨 넣은 부조를 관광객들이 둘러보고 있네여....메콩강을 거슬러 올라 온 배트남족을 물리쳤다는 게 주요 내용이죠....
앙코르와트의 주인이라 할 큰바위 얼굴...
왕의 얼굴이라는 설과 부처의 얼굴이라는 설이 있죠...온화한 미소가 신비한 느낌을 주는 게 꼭 우리나라 부처와도 닮았죠....
큰바위 얼굴은 여기저기 다양한 모습을 띠며 산재해 있죠...
사원을 지키고 있는 사자상들인데...원래는 꼬리가 다 있었지만(어떤 것은 골드로 만든 것도...) 침략자들에게 뽑혀가고...얼굴도 대부분 문지러져 있죠...망하는 나라는 모든 걸 빼앗기는 게 역사의 법칙!
앙코르와트 입구에 있는 힌두의 새의 신을 모신 사당이죠...저 위까지 금방 올라갈 것 같아도 경사도가 가팔라 실족할 수도 있으니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관리자 kotrin@chookj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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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홍원항으로 아귀 드시러 오세유~
